국대 출신 A씨,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함께한 여성이 신고

이선명 기자 2024. 3.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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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출신 A씨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았으나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자료이미지



야구 국가대표 출신 A씨가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HN스포츠에 따르면 경찰은 10일 새벽 A씨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있던 A씨와 여성 B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시킨 뒤 조사를 진행했다.

마약 투약 신고는 B씨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는 A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해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또한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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