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벤치 앉은 김민재, 토트넘에서 밀려난 다이어와 뜻밖의 주전경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센터백'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해리 케인(31·잉글랜드)의 해트트릭 속에 막강 화력을 뽐낸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57(18승3무4패)로 2위를 지켰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뒤 줄곧 토마스 투헬 감독(독일)의 신임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던 다이어는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를 8-1로 대파했다. 해리 케인(31·잉글랜드)의 해트트릭 속에 막강 화력을 뽐낸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57(18승3무4패)로 2위를 지켰다.
김민재는 2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6일 안방에서 벌어진 라치오(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3-0 승)에 결장한 데 이어 마인츠전도 벤치에서 출발해 7-1로 앞선 후반 30분 투입됐다.
주전 자리를 지켜온 김민재에게 낯선 상황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뒤 줄곧 토마스 투헬 감독(독일)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다이어의 이적 후 상황이 급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던 다이어는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겼다. 김민재가 1~2월 2023카타르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이어는 꾸준한 출전 속에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최근 2경기 연속 김민재 대신 선발로 나섰다.
한편 김민재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면서 마인츠 이재성(32)과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이재성은 이날 선발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뛰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현, 거대 어항 같은 수영장에서…인어공주 같은 자태 [DA★]
- ‘합법 된 지가 언젠데~’ 박지환, 4월 늦은 결혼식 (전문)[공식]
- 윤성빈 "결국은 몸싸움" 치열한 피지컬 배틀 (대학체전)
- KBS “이영애 토크쇼 최종 무산” [공식입장]
- 세월 역행하는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여전한 미모 [DAY컷]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
- ‘류필립♥’ 미나, 51세 안 믿기는 애플힙…군살 제로 몸매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