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확정' OK금융그룹, 마지막 홈경기서 매진 사례 '시즌 2번째'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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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금융그룹이 봄 배구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마지막 홈경기에서 매진 사례까지 이루며 겹경사를 맞았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홈 개막전에 이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상록수체육관 매진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3년 만에 봄 배구에 나서는 만큼, 오늘 팬들이 주신 열기를 등에 업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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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대한항공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의 2300석 전 좌석 매진됐다.
이날 총 2635명이 입장했으며 이는 2023~2024시즌 OK금융그룹 배구단 두 번째 매진 사례이다.
올 시즌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올 시즌 새 감독 임명과 컵대회 우승으로 달라진 기대치, 창단 10주년이라는 타이틀 등이 반영되면서 홈 개막전부터 매진을 이뤘다. 이번 두 번째 매진은 지난 7일 승리로 3년 만에 봄 배구를 확정한 것에 대한 기대감과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올 시즌 달라진 성적에 대한 팬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역시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과 선수단 모습의 옥스포드 블록 피규어를 제작해 홈 관중들에게 선물하는 등, 색다른 이벤트를 위해 준비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역시 다양한 이벤트로 채웠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까지 찾아준 팬들을 위한 선수단 감사 메시지 카드를 팬 1000명에게 선물했고 'END, AND'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팬사인회 참가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멤버십 회원 중 최다 관람 회원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과 식사권 추첨, OK금융그룹 배구단 SNS 팔로워 실착 유니폼 추첨 등이 진행된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OK금융그룹 배구단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한재권 응원단장, 강영준 코치, 황동일 코치 감사패 전달도 진행하며 멤버십 회원과 당일 테이블석 구매자,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 등이 참여하는 선수단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홈 개막전에 이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상록수체육관 매진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3년 만에 봄 배구에 나서는 만큼, 오늘 팬들이 주신 열기를 등에 업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 만난 오기노 마사지 감독도 "개인적으론 (봄 배구 진출에) 만족하기보다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아직 2경기가 남아 있다. 준플레이오프보다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게 목표다. 남은 2경기에서 OK금융그룹다운 경기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안산=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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