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만관중 예상"... '린가드 파워', 국대급 인파-유니폼 단독판매까지[현장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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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상암벌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이날 현장에서 스포츠한국과 만난 서울 관계자는 "정오 기준 4만3000명을 돌파했다. 경기 시작 후 공식 관중 집계를 마치면 5만 명을 넘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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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상암벌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FC서울 관중 역사에 큰 획이 그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장 북측 광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K리그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이후로 단일 경기 최다 규모인 '5만 명' 이상의 관중 파워를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인천과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의 올 시즌 홈 개막전이다.
1라운드 광주FC 원정에서 팬들에게 교체로 첫 선을 보였던 린가드도 이날 홈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를 예측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올 것을 계획하는 팬들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9일 기준 "4만1000명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며 관중 수로 린가드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K리그가 2018년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이후로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은 역시 서울이 지난해 4월8일 임영웅을 대구FC와 홈경기 시축 행사에 초청한 날, 4만5007명이 몰린 것이었다.
경기 당일 2시간 전부터 팬들은 북측 광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린가드의 유니폼만을 파는 단독 판매처에는 엄청난 길이의 대기줄이 늘어져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 스포츠한국과 만난 서울 관계자는 "정오 기준 4만3000명을 돌파했다. 경기 시작 후 공식 관중 집계를 마치면 5만 명을 넘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A매치 데이를 방불케 하는 서울의 2024시즌 K리그1 홈 개막전 열기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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