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노인평생학습 문화 조성…주안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이민우 기자 2024. 3.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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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과 홍영희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이 최근 인천평생교육발전 및 노인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흥원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지역 노인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진흥원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의 주안노인문화센터와 인천평생교육발전 및 노인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진흥원과 센터가 서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원하는 한편, 진흥원과 센터의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과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 프로그램 개설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영희 센터장은 “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민수 진흥원 사무처장은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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