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한동대와 다문화 자녀 진로지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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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에서 이 대학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한동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멋진 어른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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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 예정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에서 이 대학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예은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포항시 가족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대학교 재학생(멘토)과 수혜자(멘티)들도 참여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진학과 취업에 필요한 실직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동대학교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명 ‘포어스’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와 함께 ’Upgrade, Understanding, Strength, Support’의 효과를 내겠다는 포어스(4Us)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25명의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한동대학교 재학생과의 1대1멘토링은 물론, 개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진학반과 취업반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학반은 한동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교과과정에 대한 보충 학습을 지원받게 되며 취업반은 포스코그룹 채용 우대 자격증 등에 대한 강의와 교재를 제공 받아 취업을 준비한다.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로체험과 진로캠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한동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멋진 어른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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