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마약 오남용 근절 올해 첫 유관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유관단체 지역협의체 회의를 7일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대문경찰서,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구약사회, 경희대학교병원 등 회의에 참석한 유관 기관 실무자 15명은 ▲예방교육 신청기관 접수 ▲ 기관별 맞춤형 강의내용 ▲강사선정 ▲마약근절 캠페인 일정 ▲홍보방안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등 마약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유관단체 지역협의체 회의를 7일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대문경찰서,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구약사회, 경희대학교병원 등 회의에 참석한 유관 기관 실무자 15명은 ▲예방교육 신청기관 접수 ▲ 기관별 맞춤형 강의내용 ▲강사선정 ▲마약근절 캠페인 일정 ▲홍보방안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등 마약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유관기관들과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소속 전문 강사진과 연계해 관내 교육기관과 지역시설을 돌며 예방교육 97회, 캠페인 8회를 실시했다. 구는 추진 방법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올해도 마약 및 약품 오남용 근절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소셜미디어(SNS)로 손쉽게 마약을 얻는 등 약물 오남용 폐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관내 여러 기관들이 긴밀히 서로 협력하여 ‘마약 ZERO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기 현숙♥영철, 재혼 앞두고 끝내 결별
- 지드래곤, ‘띠동갑’ 미스코리아 김고은과 열애설 부인
-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 28분간 無응답…비행기 ‘기장·부기장’ 모두 잠들었다
- “내 엄마 아냐”…모범생 아들에게 ‘환청’ 시작됐다
-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대합실 난간서 20대男 추락사
- 전기톱으로 장작 자르던 전남 80대 남성, 신체 훼손돼 숨져
- “6억원 안줬다”… 박유천, 前 매니저에 손배소 피소
- “아이 둘 낳은 아내가 친누이라니”… 검사 결과에 ‘공황’
- 제니, 28년만에 ‘출생의 비밀’ 알게 됐다…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