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슈퍼스타’ 린가드, 교체 명단 포함...'5만 관중' 앞에서 홈 데뷔전 유력

정지훈 기자 2024. 3.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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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제시 린가드가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새로 영입된 강상우와 시게히로는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구름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둘 팀은 어느 쪽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강상우, 일류첸코, 임상협, 팔로세비치, 시게히로, 기성용, 박동진, 권완규, 김주성, 이태석, 최철원을 선발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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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가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새로 영입된 강상우와 시게히로는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개막전에서 각각 광주FC와 수원FC에 패배하며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상황이다.


팬들을 향해 첫 승을 신고해야 하는 양 팀. 구름관중 앞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 4일 전이었던 6일, 이미 예매만으로 3,3000명을 넘겼고 경기 당일 4만 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구름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둘 팀은 어느 쪽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린가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기동 감독은 강상우, 일류첸코, 임상협, 팔로세비치, 시게히로, 기성용, 박동진, 권완규, 김주성, 이태석, 최철원을 선발로 선택했다. 교체 명단에는 린가드, 백종범, 술라카, 최준, 류재문, 한승규, 김신진, 강성진, 조영욱이 이름을 올린다.


원정팀 인천은 무고사를 비롯해 박승호, 김성민, 홍시후, 음포쿠, 이명주, 정동윤, 김연수, 요니치, 오반석, 이범석이 선발로 나선다. 천성훈, 백민규, 제르소, 김현서, 지언학, 최우진, 김동민, 김건희, 민성준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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