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랫클리프의 맨유, 내년 여름 새 레프트백 영입 추진...젊고 중요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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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는 이미 여름에 새로운 레프트백을 데려오기로 1달 전에 계획했다. 어리고 중요한 선수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때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을 급하게 임대 영입했지만 쇼가 복귀하자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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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는 이미 여름에 새로운 레프트백을 데려오기로 1달 전에 계획했다. 어리고 중요한 선수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2013년 여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오랜 기간 암흑기에 시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다툼을 했던 맨유는 퍼거슨이 울러나자 중상위권을경쟁을 하는 구단으로 전락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판 할, 주제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거쳐 갔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현재 사령탑인 에릭 텐 하흐 감독마저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
우승 가뭄에 시달렸던 맨유는 이제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의 화학 기업 ‘이네오스’의 최고 경영자(CEO) 짐 랫클리프가 맨유 주식의 25%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소유주가 있다. 여전히 대부분의 지분은 글레이저 가문이 가지고 있지만 랫클리프 경이 축구 운영에 관한 부분을 통제할 예정이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때 왼쪽 측면 수비수를 보강하려 하고 있다. 맨유는 레프트백 자리에 EPL 준척급 자원인 루크 쇼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시즌 초반부터 근육 부상으로 3달 동안 결장했던 쇼는 지난 2월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간 이탈이 유력하다.
백업인 타이럴 말라시아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인 말라시아는 이번 시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때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을 급하게 임대 영입했지만 쇼가 복귀하자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믿었던 쇼가 다시 부상을 당해 맨유는 레프트백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프트백 영입 명단은 이사회 구조가 완성되면 결정될 것이라 알려졌다. 맨유는 말라시아에 대해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왼쪽 측면 수비수를 품겠다는 입장이다. 맨유가 어떤 선수를 선택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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