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퇴장이었잖아!" 아스널 '7500만 파운드 스타' NO 레드카드 결승골, '적장' 분노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이 하베르츠(아스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하베르츠가 확실히 레드카드를 피했다. 그의 결승골은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 하베르츠(아스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하베르츠가 확실히 레드카드를 피했다. 그의 결승골은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8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28경기에서 20승4무4패(승점 64)를 기록하며 1위로 뛰어 올랐다. 한 경기 덜 치른 리버풀(승점 63), 맨시티(승점 62)를 각각 2~3위로 밀어냈다.
승리의 중심에는 하베르츠가 있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하베르츠는 후반 41분 결승골을 넣었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헤더골로 완성했다. 하베르츠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다만, 그는 경기 뒤 논란의 중심에 놓였다.
익스프레스는 '하베르츠는 후반에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그는 전반에 이미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은 상태였다. 하베르츠는 페널티킥을 내줄 수 있는 접촉을 했다. 그러나 심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페널티킥을 내주지 않았다. 브렌트퍼드의 일부 선수는 화를 내며 항의했다'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전반 추가 시간 한 차례 경고를 받았다. 그는 후반엔 브렌트퍼드의 네이선 콜린스와 엉켰다. 다이빙 논란이었다. 하지만 추가 경고 없이 넘어갔다.
경기 뒤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퍼드 감독은 "나는 하베르츠가 골을 넣었을 때, 그는 경기장에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선수들은 하베르츠 때문에 매우 화가 났다. 그는 분명히 다이빙이었다. 두 번째 옐로카드였고, 11대10으로 싸워야했다. 나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비디오 판독(VAR) 때문에 불만이 있었다. 기억하고 인정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한편, 하베르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7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물음표는 있었다. 그는 첼시에서 다소 주춤했다. 중요한 순간 결승골을 넣었지만, 기대했던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8골-3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연 “♥김희라 불륜녀, 26살 KBS 드라마 작가..남편이 시집까지 보냈다”
- '박시은♥' 진태현 “여러분, 우리 아내 축하해주세요” 동네방네 자랑
- [단독] '파묘' 일본 귀신 김병오 “키 220cm..CG 아니었어요”
- 정동원, 눈물 나는 가정사..“父가 여친 명의로 정동원 카페 개관”
- 배우 오영미, 결혼 13일 만에 사별..“220억 유산 받았다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