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정보는 디지털로...SK브로드밴드, 중앙대에 ‘B tv 온애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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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에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광고판) 'B tv On-AD(온애드)'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애드 설치를 기념해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모전도 연다.
중앙대 다빈치캠퍼스는 이번 B tv 온애드 설치를 기념해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홍보음원 공모전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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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홍보음원 공모전 진행
B TV 온애드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IPTV ‘B tv’를 결합한 SK브로드밴드의 B2B 특화 미디어 솔루션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커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18년 197억8000만 달러(약 26조 원)에서 2026년 359억 달러(약 46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B tv 온애드는 출시 초기 프랜차이즈 매장, 병원, 기업을 중심으로 설치되다가 최근 들어 도심 건물과 스마트경로당, 대학교에도 설치 요청이 늘고 있다.
이번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면 캠퍼스 곳곳에서 학사 정보, 공모전, 취업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포스터와 전단지 공해로부터 캠퍼스 환경과 미관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중앙대 다빈치캠퍼스는 이번 B tv 온애드 설치를 기념해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홍보음원 공모전도 연다. 참가자는 ‘나만의 감각으로 다빈치캠퍼스를 마음껏 표현하다’라는 소주제에 맞춰 앨범커버가 포함된 60초 내외의 음원(mp3)을 제출하면 된다. 뮤직비디오 제출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입상자 11명에게는 이번 공모전 주관사인 음원·영상 저작권 플랫폼 업체 ‘셀바이뮤직’과 저작권 계약을 맺는 기회가 제공된다. 입상작은 B tv 온애드를 통해 학교 전체에 송출된다.
공모전은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재학생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합산해 선정한다. 이번 최종 결선 심사에는 중앙대 졸업생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나선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 기획 담당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와의 ‘B tv 온애드’ 협업으로 대학 캠퍼스 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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