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주인은 여러분”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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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떠나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방송인 김신영이 지난 9일 녹화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온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는 9일 인천광역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녹화가 끝나고 김신영은 관객과 스태프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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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떠나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방송인 김신영이 지난 9일 녹화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온다. 약 1년 5개월간 시민과 소통해 왔지만, KBS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돌연 하차하게 돼 아쉬움을 안긴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는 9일 인천광역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현장은 일찌감치부터 김신영의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로 붐볐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현장이 통제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전국 방방곡곡 누리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가 끝나고 김신영은 관객과 스태프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영된다. 김신영의 후임 MC로는 남희석이 나설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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