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야산서 화재…3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남승렬 기자 2024. 3.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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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46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 등은 산불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4대, 소방관 등 인력 55명을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는 현재 2.4m/s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산림당국 등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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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46분쯤 경북 영천 화산면 유성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오르는 모습. (산림청 제공) 2024.3.10/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0일 오후 1시46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 등은 산불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4대, 소방관 등 인력 55명을 긴급 투입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현재 2.4m/s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산림당국 등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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