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지난해 평균 보수 7,500만 원

신지수 2024. 3.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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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1인당 평균 7천5백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를 보면, KB와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사외 이사 36명은 지난해 평균 7천531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인 평균 근무 시간은 390시간으로 평균 시급은 19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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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1인당 평균 7천5백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를 보면, KB와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사외 이사 36명은 지난해 평균 7천531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인 평균 근무 시간은 390시간으로 평균 시급은 19만 원이었습니다.

한 달에 받은 기본급은 최대 450만 원으로 이사회가 열리지 않는 달에도 지급됐으며, 이사회 참석마다 100만 원의 별도 수당을 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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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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