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 결혼 직접 발표…"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 [전문]

김준석 2024. 3. 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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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향후 거취에 관련해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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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향후 거취에 관련해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지영이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JTBC 아나운서로 채용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JTBC 주말 '뉴스룸'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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