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의 신부 된다...축하 물결[종합]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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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SNS에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강지영이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후 강지영이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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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사진|SNS
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SNS에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최근 JTBC ‘뉴스룸’ 하차를 알린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날까지 ‘뉴스룸’ 진행을 맡는다.

앞서 한 매체는 강지영이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후 강지영이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SNS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정말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허니제이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팬들 역시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늘 응원합니다” 등의 축하를 보냈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JTBC에 입사했다. 2014년 JTBC ‘정치부회의’ 합류, 2017년부터는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22년부터 JTBC 메인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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