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본 노선 혜택 확대…운임·숙소 할인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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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24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10일 진에어에 따르면 우선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부산-오키나와 노선과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는 15%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률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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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진에어에 따르면 우선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인천발의 경우 4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부산발의 경우 3월 4일에서 6월 30일까지다.
부산-오키나와 노선과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는 15%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률을 적용한다. 운임 할인은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하면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일본 현지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와 함께 숙박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호시노 리조트의 도시 관광 호텔 브랜드인 'OMO' 에서는 진에어가 취항 중인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오키나와 지역 내 10개 지점에서 객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봄철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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