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데뷔 첫 '전국노래자랑' 출격.."딩동댕 받았다"

최이정 2024. 3.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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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년 전통의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실제로 녹화 직후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고, 음악은 하고 싶은데 대학을 못 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 나가던 시절 한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뜻깊은 소감을 밝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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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44년 전통의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예능 프로그램. 오늘(10일)에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2062회는 '경기도 연천군 편'으로 앞서 연천군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연천군 편 노래자랑에는 16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끼와 실력을 겨뤘다.

무엇보다 연천군 편은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일호, 박주희&최정훈, 윤수현, 김추리 등 쟁쟁한 트롯가수들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의 스페셜 축하무대가 방송되는 것. 녹화 당시 윤도현은 '아파트'와 '나는 나비'를 열창하는가 하면,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한데 어우러져 콘서트 못지않은 열광의 무대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녹화 직후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고, 음악은 하고 싶은데 대학을 못 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 나가던 시절 한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뜻깊은 소감을 밝힌 바. 이에 윤도현의 열정적인 무대가 담길 '경기도 연천군 편'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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