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동생 사이" 지드래곤, 12살 연하 '미코' 김고은과 연인♥︎ NO(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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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이 미스코리아 출신 일반인 김고은(24)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사귀는 연인 관계가 아닌, 몇해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절친한 친구인 것으로 10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측근은 OSEN에 "지드래곤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그가 '김고은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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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지드래곤(36)이 미스코리아 출신 일반인 김고은(24)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지난해부터 제기돼 온 열애설에 선을 그은 것이다.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사귀는 연인 관계가 아닌, 몇해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절친한 친구인 것으로 10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날 한 연예계 관계자는 OSEN에 “김고은이 (일반인이지만) 연예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드래곤과 지인이 겹친다”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개그맨 조세호(42)와도 친분이 있다.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졌다. 특히 지난해 7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팬들은 이들이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각각 찍은 거울 셀카, 같은 시점에서 바라본 똑같은 일몰 사진을 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SNS에 올리자 연인으로 의심을 굳혔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8월 18일 지드래곤의 생일파티에 김고은이 지인들과 함께 참석해 즐겼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측근은 OSEN에 “지드래곤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그가 ‘김고은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김고은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으로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품 등의 광고 활동을 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김고은 SNS, Global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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