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만 270억원,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최종회, 돈값할까[TEN이슈]

류예지 2024. 3. 10.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거란전쟁'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고려거란전쟁'은 극의 하이라이트인 귀주대첩의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귀주대첩 장면은 '고려거란전쟁' 기획 단계에서부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고려거란전쟁' 최종회는 오늘(10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고려거란전쟁'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10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고려거란전쟁'은 극의 하이라이트인 귀주대첩의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귀주대첩은 대한민국 역사상 3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히는 전투다. 극 중 거란의 소배압(김준배 분)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에 대한 제3차 침략을 감행하면서 발발한 이 전투는 강감찬(최수종 분)이 고려의 첨단 무기인 검차를 활용해 거란군을 격퇴하는 장면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귀주대첩 장면은 '고려거란전쟁' 기획 단계에서부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이에 '고려거란전쟁' 제작비 270억원 중 상당 부분이 해당 장면 촬영과 후반 작업을 위해 투입됐다. 다수의 드라마가 후반작업 과정에서만 CG 업체가 참여하는 것과 달리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기업이 공동 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그 완성도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했다. 

‘고려거란전쟁’ 최종회는 오늘(10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