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5년간 8만명 차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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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19개 계열사가 올해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
삼성그룹은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삼성의 채용 규모는 모두 1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삼성은 국내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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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19개 계열사가 올해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
삼성그룹은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아이(SDI),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달 11∼18일 삼성 채용 누리집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후로는 다음달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등의 순서로 절차가 진행된다. 일부 관련 직군은 소프트웨어 역량 검사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받는다.
올해 삼성의 채용 규모는 모두 1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삼성은 국내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삼성은 보도자료에서 “(8만명 채용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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