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문 열린다"…삼성, 내일부터 상반기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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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9개 계열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1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9개 계열사들은 11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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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9개 계열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1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9개 계열사들은 11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희망자는 이달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지원하면 된다.
삼성그룹은 지원서 접수 후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테스트, 5월 면접, 6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일정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차질없이 시행하겠다는 방침인만큼 예년과 비슷한 1만명대의 신규채용 수준이 예상된다.
채용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전기△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지난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만들어왔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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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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