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더그아웃에만 있는데도…대전구장 이틀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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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돌아온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이글스파크는 시범경기 개막전(9일)에 이어 10일에도 1만2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2015년 당시 구단 출범 최초로 3월7일에 이어 3월8일에도 매진됐는데, 올해도 똑같이 이틀 연속(9~10일) 관중이 다 찼다.
힌편, 2024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평균 관중은 723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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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5년 이후 첫 만원
‘괴물’이 돌아온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이글스파크는 시범경기 개막전(9일)에 이어 10일에도 1만2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전날 한화의 시범경기 매진은 2015년 3월7일 이후 3289일 만이었다. 2015년 당시 구단 출범 최초로 3월7일에 이어 3월8일에도 매진됐는데, 올해도 똑같이 이틀 연속(9~10일) 관중이 다 찼다. 2015년에는 김성근 감독 영입 효과를, 올해는 류현진 복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2일 기아(KIA) 타이거즈전 등판이 예정된 류현진이 더그아웃에 있었는데도 이렇다. 류현진은 경기 뒤 야구장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힌편, 2024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평균 관중은 7236명이었다.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사정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이천 베어스파크(두산 베어스 2군 구장·750명)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구장 평균 관중은 8933명. 지난해 시범경기 평균 관중은 2527명이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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