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 결혼...“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전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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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SNS에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강지영이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JTBC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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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사진|SNS
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SNS에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예비 신랑에 대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올린 글. 사진|SNS
앞서 한 매체는 강지영이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JTBC에 입사했다. 2014년 JTBC ‘정치부회의’ 합류, 2017년부터는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22년부터 JTBC 메인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10일까지 ‘뉴스룸’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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