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내일 취임식…새 비전과 전략 발표

박상용 2024. 3. 10.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충정로 농협 본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첫 번째) 취임식을 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취임식에서 새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농협의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이 주역이며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자, 보조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 첫날 본부 직원들 만나
"현장 직원이 주역"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7일 서울 충정로 농협 본부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충정로 농협 본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첫 번째) 취임식을 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취임식에서 새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회장은 지난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 농협 본부에서 직원들을 만나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협의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이 주역이며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자, 보조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