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무원 '업무상 배임'으로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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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공무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6급 공무원 A씨는 '유령기업(일명:페이퍼컴퍼니)'을 만들어 예산을 빼돌려 자신이 만든 해당 '페이퍼컴퍼니' 계좌로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함안군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동안 1년6개월 동안 군에서 발주한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내 예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함안군 감사실은 A씨가 혐의를 부인하자 지난 2월 5일 함안경찰서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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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 공무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6급 공무원 A씨는 '유령기업(일명:페이퍼컴퍼니)'을 만들어 예산을 빼돌려 자신이 만든 해당 '페이퍼컴퍼니' 계좌로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함안군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동안 1년6개월 동안 군에서 발주한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내 예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금액은 약 수천만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함안군 감사실은 A씨가 혐의를 부인하자 지난 2월 5일 함안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휴직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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