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파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자리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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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파묘'가 이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기록을 넘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관객 55만 969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56만 968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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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파묘'가 이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기록을 넘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관객 55만 969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56만 9684명을 기록했다.
이미 개봉 16일 차인 지난 8일 7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기존 오컬트 영화 최고 박스오피스를 자랑했던 '곡성'(감독 나홍진, 최종 관객 수 687만 9989명)을 제치고 국내 오컬트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파죽지세로 나아가고 있는 '파묘'는 개봉 10일 차에 500만, 11일 차에 600만, 16일차에 700만 관객을 동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 최종 관객 수 755만 2306명)을 넘어선 '파묘'는 이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최종 관객 수 802만 3606명)을 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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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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