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해외 비즈니스센터 활용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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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해외 10개 국에 설치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14곳을 활용,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GBC를 처음 개소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3744개 사를 지원했다.
한상대 경과원 수출지원본부장은 "GBC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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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모집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해외 10개 국에 설치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14곳을 활용,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미국(LA)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 인도(뭄바이·벵갈루루), 중국(상하이·선양·광저우·충칭),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러시아(모스크바), 이란(테헤란), 케냐(나이로비)에 현지 무역사무소인 GBC를 두고 있다.
GBC는 기업을 대신해 시장조사와 제품홍보, 거래선 발굴, 상담 주선,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을 대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비용은 지역 당 11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이지비즈 누리집을 통해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은 GBC를 처음 개소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3744개 사를 지원했다. 이 기업들이 올린 수출액만 모두 5억7000만 달러에 이른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수출플랫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대 경과원 수출지원본부장은 "GBC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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