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신건강 돕는다…맞춤형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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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 상담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원이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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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 상담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을 돕기 위해서다.
상담은 개인과 집단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개인상담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원이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 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70만원)·집단상담은 연간 4회(8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담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담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상담·치료 지원을 적극 활용, 심리·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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