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에서 차로 지인 납치…미아동서 차량 발견 범인 검거

오석진 기자 2024. 3. 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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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지인을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밤 11시25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초반 남성 A씨를 차에 강제로 태워 강북구 인근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지인 신고를 토대로 조사하다 강북구 미아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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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사진=뉴스1


서울 시내에서 지인을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밤 11시25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초반 남성 A씨를 차에 강제로 태워 강북구 인근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지인 신고를 토대로 조사하다 강북구 미아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A씨는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동기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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