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신청 1만명…신청 40여일 만에 4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빈 일자리 업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청년 지원금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가 1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제조업 등 빈 일자리가 있는 업종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주 30시간 이상 근무한 15∼34세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 일자리 업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청년 지원금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가 1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제조업 등 빈 일자리가 있는 업종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주 30시간 이상 근무한 15∼34세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 후 3개월 시점에 100만원, 6개월 차에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용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2만 4800명에게 총 499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1월 22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40여일 만에 총 지원 규모의 40%를 넘겼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고용24’(work24.go.kr)에서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대상 청년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한 안내 등으로 신청자가 몰리면서 지원이 조기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생계 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청년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기 현숙♥영철, 재혼 앞두고 끝내 결별
- 지드래곤, ‘띠동갑’ 미스코리아 김고은과 열애설 부인
-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 28분간 無응답…비행기 ‘기장·부기장’ 모두 잠들었다
- “내 엄마 아냐”…모범생 아들에게 ‘환청’ 시작됐다
-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대합실 난간서 20대男 추락사
- 전기톱으로 장작 자르던 전남 80대 남성, 신체 훼손돼 숨져
- “6억원 안줬다”… 박유천, 前 매니저에 손배소 피소
- “아이 둘 낳은 아내가 친누이라니”… 검사 결과에 ‘공황’
- 제니, 28년만에 ‘출생의 비밀’ 알게 됐다…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