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6월13일까지 2024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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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한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원활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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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한다.
올해는 숙박업 156곳, 목욕장업 36곳, 세탁업 47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 방문 등 현지 조사를 통해 공중위생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은 업종에 따라 다르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으로 구분하여 30~39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올해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고자 숙박업소 평가를 우선 실시하며, 영업주들에게 업소 위생 및 안전관리 철저,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을 독려한다.
또한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으로 구분해 해당 위생등급표를 영업자에게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그리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범위 내에서 우수영업소에 포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원활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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