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중립 위반…명품백 토론회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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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0일)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공정해야 할 선거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수십 차례나 전국을 다니며 수백조 원의 공약을 남발하던 데, 정말 책임질 수 있냐"며 "선관위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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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두고 "평소에 관심도 없던 민생에, 하지도 않던 토론회를 붙여서 대놓고 선거운동을 하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0일)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공정해야 할 선거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수십 차례나 전국을 다니며 수백조 원의 공약을 남발하던 데, 정말 책임질 수 있냐"며 "선관위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금 전국을 돌며 해야 할 토론회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진상규명 토론회,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토론회,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토론회"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는 "총선 불출마 약속을 호떡 뒤집듯 뒤집어도 되냐"며 "한동훈표 '폐기물 공천'이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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