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지영 아나운서, 결혼설 직접 밝혔다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4월 결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이데일리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13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 입장 전문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이데일리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13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 끝의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이날까지 '뉴스룸'을 진행한 후 하차한다. 강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강지영 아나운서 입장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혜진, '54세 조카' 심현섭에 주먹질 "적당히 하라고"('조선의 사랑꾼') | 텐아시아
- 이효리, 안혜경에 따끔한 충고…“네 스스로 당당해야지”(‘백반기행’) | 텐아시아
- 유태오, 11세 연상 ♥니키리가 뒷바라지한 보람 있네…19년 만에 맞이한 전환점 [TEN피플] | 텐아시
- "같이 살자" 김승수, 양정아와 백허그…이래도 20년 친구라고?('미우새') | 텐아시아
- 태연, 얼굴 얼마나 작은거야…풍자 이어 문세윤도 감탄 | 텐아시아
- 아동 실종 사건 '미궁'…2년 만에 주변인들 기묘한 행동('용감한 형사들4') | 텐아시아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
- '돌싱글즈6', 드디어 '웨딩사진' 촬영 커플 나왔다…희영♥진영 '눈물'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