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은 '중증환자 집중'…전원체계 구축 본격화

서형석 2024. 3.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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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이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자의 병원 간 이송을 지원하는 전원협력체계 구축이 본격화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전국의 종합병원과 병원을 대상으로 '회송전담병원' 신청 의향 여부를 확인하는 수요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선정될 회송전담병원 100곳은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이 외 경증환자를 종합병원 등으로 전원할 때 필요한 병원의 치료역량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회송과 적극 진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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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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