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해 '신한 쉬어로즈' 콘퍼런스 열어

공준호 기자 2024. 3. 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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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진 회장은 축사에서 "신한 쉬어로즈의 리더들은 단순히 그룹의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리더가 아니라 그룹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책임 있는 인재"라며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으로 이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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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여성 리더 육성해 경쟁력 확보"
진옥동 회장(가운데)이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 콘퍼런스에 참석해 여성 리더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신한금융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지난해 6기까지 총 28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해 쉬어로즈 7기로 선발된 60여명을 축하했다.

진 회장은 축사에서 "신한 쉬어로즈의 리더들은 단순히 그룹의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리더가 아니라 그룹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책임 있는 인재"라며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으로 이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출범 이후 지난해 6기까지 총 28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아울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특강 △선배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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