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아태지역 감독협력 목적 MOU 가입

오정인 기자 2024. 3. 10. 13: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APRC)의 자본시장 감독협력에 관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감독당국 간 증권·파생시장 업무 관련 협력 및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홍콩,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감독당국이 이미 가입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금감원은 해외 감독당국들과의 국제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해외 자본시장에서 각국 자본시장 감독당국들과 정보 교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