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 결혼, 남은 인생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김선우 기자 2024. 3. 10. 13: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JTBC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다'고 전했다.

또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마디 말을 대신하겠다.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13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 끝의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022년부터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했다. 10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한 후 하차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