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충북대학교 통합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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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은 '공유→연합→통합'의 단계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충북대학교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충북대 박유식 통합추진위원장이 통합대학 거버넌스 등이 담긴 단계적 통합 원칙을 선포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태진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2027년 통합 추진 일정이 담긴 통합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양 대학의 통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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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은 '공유→연합→통합'의 단계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충북대학교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충북대 박유식 통합추진위원장이 통합대학 거버넌스 등이 담긴 단계적 통합 원칙을 선포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태진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2027년 통합 추진 일정이 담긴 통합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양 대학의 통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의에 앞서 두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교원·직원·학생 대표를 포함한 20여 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의 1차 회의를 개최, △통합 추진일정 △통합대학 거버넌스 △통합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하는 등 통합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관련 부서장 및 교원·직원·학생 대표가 참여하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의 6개 분과위원회를 신설, 분야별로 통합 이행 계획을 논의 및 도출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됨으로써 실질적인 통합협상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지난해 8월 31일 양 대학 총장이 서명했던 통합원칙 합의서를 바탕으로 양 대학의 상생발전과 구성원의 이익이 존중될 수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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