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으로 지인 납치·감금한 20대 3명 체포

이유민 2024. 3. 10.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인을 강제로 차량에 태워 달아난 20대 남성 3명이 약 2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10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성을 강제로 차에 태운 뒤 강북구 일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인을 강제로 차량에 태워 달아난 20대 남성 3명이 약 2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10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성을 강제로 차에 태운 뒤 강북구 일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오늘 새벽 2시쯤 강북구 미아동에서 이들이 탄 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다친 곳은 없다"며 "피의자와 피해자간 관계, 범행 동기 등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