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방소멸대응 관련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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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정부는 2021년 금산군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 89곳과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곳 등 총 107곳을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고 민간 재원과 연계해 지역활성화투자펀트를 조성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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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소멸 변화에 맞춰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활서비스 및 인구감소 대응하고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내놓은 혁신 방안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금산에 주소지를 둔 군민 설문과 금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생활인구 설문으로 인구감소 인식과 생활인구 확산에 관련한 20여 개의 질문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금산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이장회의 등 회의를 통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조사 자료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투자계획에 반영할 뿐 아니라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사업 수립에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1년 금산군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 89곳과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곳 등 총 107곳을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고 민간 재원과 연계해 지역활성화투자펀트를 조성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2년 군은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맞게 적절한 혁신을 꾀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구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인구 및 인구감소에 관한 의견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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