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안전 관리 하이브리드 순찰선 한우리호 취항

김성환 기자 2024. 3.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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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에서 하이브리드 항만순찰선 한우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한우리호는 대산항에서 해상 안전관리, 항행 장애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류승규 청장은 "2020년부터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후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건조해오고 있다"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한우리호의 취항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대산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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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항만순찰선 한우리호 취항.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서산]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에서 하이브리드 항만순찰선 한우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한우리호는 대산항에서 해상 안전관리, 항행 장애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48억 원이 투입된 한우리호는 49t급 알루미늄 선박(길이 22.17m, 너비 5.2m, 높이 2.5m)으로, 최대 속력 32.3노트를 낼 수 있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14명이다.

대산항 항만순찰선 한우리호 취항.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얕은 수심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설계·건조됐다.

류승규 청장은 "2020년부터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후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건조해오고 있다"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한우리호의 취항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대산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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