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4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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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1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차, 10개월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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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1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차, 10개월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 정규직 프로젝트로 모집 중인 참여자(참여 기업) 인원은 2명이며, 모집인원이 충족될 시 모집 마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근로자에게 월 206만 원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 업체,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등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참여자는 주소지가 울진군인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 등이다.
군에서 일자리를 알선받기 전(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해당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당해 사업장에서 이직 후 3개월이 지나지 않고 병역특례자로 이전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해 인턴 기간을 수료한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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