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플라멩코', 남녀노소 즐기는 전체이용가!"[★FULL인터뷰]

이경호 기자 2024. 3. 10.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 가득해지는 3월, 가요계에 라틴 트로트 열풍으로 가득 채울 스타가 온다.

신인선은 10일 새 디지털 싱글 '플라멩코(flamenco)'를 발매하고 신곡 활동을 본격화 한다.

-'신인선의 라틴 트로트'로 발매 전 이목을 끌고 있는 '플라멩코'.

-"신인선의 라틴 트로트! '플라멩코'"의 듣는 재미, 포인트는 무엇인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곡 '플라멩코'로 컴백하는 가수 신인선 인터뷰.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따사로운 봄 햇살 가득해지는 3월, 가요계에 라틴 트로트 열풍으로 가득 채울 스타가 온다. 바로 가수 신인선이다.

신인선은 10일 새 디지털 싱글 '플라멩코(flamenco)'를 발매하고 신곡 활동을 본격화 한다. '플라멩코'는 라틴 트로트 장르다. 라틴 음악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섹시미까지 담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이 작곡, '미스터트롯' 안무를 맡았던 안무가 심헌식(모스트하모니 대표)가 안무를 담당했다. 또한 작사에 아사달, 이용구 그리고 신인선이 직접 참여했다.

라틴 트로트로 섹시미를 장착한 신인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신선해'보다 한층 중독성 강한 활약을 펼칠 신인선을 스타뉴스가 만났다.
◆ "'플라멩코'로 섹시 변신, 함께 즐겨요!"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곡으로 돌아온 신인선!", 지난해 예능, 뮤지컬 '삼총사' 등 바쁘게 보냈다. 신곡 활동을 위한 휴식 시간은 가졌는가.

▶ 지난해 연말까지 행사, 방송, 뮤지컬 등 활동으로 바빴다. 신곡 낼 틈도 없었다. 연말까지 활동하고 1월부터 시간이 좀 있었다. 헬스도 하고, 골프도 다시 해보고 건강 관리를 하면서 신곡도 준비했다.

-신곡 '플라멩코'를 발매하게 됐다. 이번 신곡은 어떤 곡인가.

▶ 제 노래 중에 라틴 계열이 없다. 무대에서 설운도 선배님의 '쌈바의 여인'을 부를 때가 많았다. 행사를 가면, '쌈바의 여인'을 불러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 그러면서 "라틴 노래는 안 내세요?" "라틴 계열 노래도 발매해주세요" 등의 팬들 요청이 많았다. 그래서 저만의 라틴 음악에 대해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플라멩코'를 만나게 됐다.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곡, '플라멩코'가 나오면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 섹시한 변신을 보실 수 있다. 함께 즐겨주세요!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인선의 라틴 트로트'로 발매 전 이목을 끌고 있는 '플라멩코'. 이 곡은 어떻게 만나게 됐는가.

▶ 신재동 단장님의 러브콜을 주셨다. 단장님이 "신곡 어떻게 됐어? 하고 있어?"라고 물으셔서 "아직 준비 중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이거 하자"라면서 '플라멩코'를 제안하셨다. 제가 이 곡을 듣자마자 "바로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회사(소속사)에서도 영광이라고 했다.

-신재동 단장의 러브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 저도 물어봤다. 단장님이 하셨던 웹 예능 '콩자반쇼'에 제가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셨다고 하셨다.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까불고 유쾌한 모습만 보였는데, '콩자반쇼'에서는 진지한 모습이었다고. 그때 반응도 좋아서 진지하고 남자다운 면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콘셉트는 라틴이지만 진지하고, 섹시한 모습이 잘 맞겠다 싶어서 러브콜을 보내셨다고 했다. 제가 '플라멩코' 작사도 했는데, 단장님도 정말 좋아하셨다. 그래서 저도 편안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아마도 단장님이 노래를 만들 때 저를 생각해주셨던 것 같다.

-'플라멩코' 작사에 참여했다. 작사를 할때 어려움은 없었는지, 가사에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궁금하다.

▶ '플라멩코' 작사는 편안하게 했다. 대중가요나 유행가 가사를 보면 많이 들어볼 법한, 노래와 잘 맞는 가사로 이뤄져 있다. 작사가 쉬운 것만은 아니다. 노래와 잘 어우러져야 한다. 저는 이번에 작사하면서, 오감을 담고 싶었다. 센 단어도 넣고 싶었는데, 이런 부분에 거부감 느껴서 안 좋아하실 분들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뺐다. 남녀노소가 들어야 한다. '전체이용가'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다. 물론, 음악(곡)은 15세 이상 이용가능이지만, 가사는 전체이용가다. 가사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제가 가사에 어떤 의미를 담아서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곡의 느낌을 살리려 했다. 곡을 딱 요약하면, 쉘 위 댄스의 분위기입니다. 가사에 '플라멩코'에 '멩코'가 아닌 한국식으로 '멩고'라고 부른다. '멩고~ 멩고~'라고 따라 부르기 쉬운 부분이 있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 "'플라멩코'에 중독 될 겁니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인선의 라틴 트로트! '플라멩코'"의 듣는 재미, 포인트는 무엇인가.

▶ 노래는 한번 들으시면 '이렇게 중독성 있어?'라고 하실 것 같다. 특히 후렴구는 중독성이 세다. 한번 듣고 나면, 반복해서 들으실 것 같다. 자신한다. 후렴구는 '플라멩코~ 멩고~ 멩고~'라고 반복하는 부분이 있다. '멩코' 발음을 '멩고'라고 했다. 한국식 발음으로 따라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이질감 없도록 만든 것이다. 처음 노래에서는 '플라멩코'가 반복, 후렴구였다. 제가 '멩고, 멩고~'로 바꾸었다. 한번만 들어도 느낌이 딱! 있을 것 같다.

-'플라멩코'의 중독성을 자신했다. 이 곡으로 신인선의 대표곡이 '신선해'에서 '플라멩코'로 바뀌는 것도 기대하는가.

▶ 물론이다. 저는 자신있다. '플라멩코'가 '신선해'에 이어 신인선의 대표곡이 됐으면 한다. 두 노래가 다른 분위기다. 그러면 제가 팬들, 대중 앞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좋다.

-가수의 대표곡이 팬들이나 대중에게는 어떤 상황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결혼식, 프러포즈 등등 여러 상황에 활용된다. '플라멩코'는 어떤 상황에서 활용됐으면 하는가.

▶ 일단, 제 노래를 듣는 분들께서 '내가 이 노래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플라멩코'를 통해 '신인선한테 고백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다. 그래서 프러포즈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고백송이나 축가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 같다. 어떤 노래의 가사들을 보면, 모든 사람이 부를 수 있게 만든 음악이라고 느낄 때가 있다. 저 역시 그러고 싶었다. 그래서 가사도 바꾸고 그랬다. 이 곡은 여자가 남자한테, 남자가 여자한테 불러줄 수 있는 그런 곡이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플라멩코'가 중독성도 있고, 재미있다.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혹시 신곡 성적과 관련해 내걸고 싶은 공약이 있는가.

▶ 음악 방송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려면, 상위 30위에 들어야 한다. 많은 가수가 있어서 상위 30위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제가 매주('플라멩코' 활동 기간 중) 음악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면, 그래서 순위가 상위권에 오르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팬미팅을 생각해보겠다. 매주 출연하고 싶다.

-이번 곡에 작사가로 신인선의 이름을 올렸다. 혹시, 추후에도 작사가로 활동할 게획도 있는가. 또 다른 가수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하고 싶은가.

▶ 이번에 진짜 제 이름이 들어갔다. 앞으도 새 음원을 낼때 작사로 참여를 많이 하게 될 것 같다. 다른 가수의 곡에 작사가도 해보고 싶다. 요청이 온다면, 할 거다. 정말 많이 신경써서 해드리겠다.

-어떤 가수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하고 싶은지, 함께 하고 싶은 가수가 있는가.

▶ 저는 탁! 영탁 형이다. 제 스타일을 제일 잘 아는 가수다. 같이 노래도 많이 해서 제 스타일을 정말 잘 안다. 저도 형한테 노래 부탁을 했는데, 아직 받지는 못했다. 형, 알죠?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플라멩코' 발표 후 활동은 어떻게 되는가.

▶ 11일에 SBS '더 트롯 쇼'에서 무대가 최초 공개됩니다. 이어 14일에 MBC ON '트롯챔피언'도 출연한다. 이어 각종 음아 방송, 라디오 등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플라멩코'까지, 활동력이 좋은 신인선이다. 이제 다른 트로트 장르 가수들처럼 콘서트도 기대가 된다. 언제 '신인선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까.

▶ 많은 트롯맨들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저도 콘서트 하고 싶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 해볼 생각이다. 트롯맨들이 축제, 행사가 많은 계절은 좀 피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콘서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형 콘서트가 아니더라도 미니 콘서트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는데, 미니 콘서트 계획은 없는가.

▶ 미니 콘서트. 이런 공연은 팬을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고, 자신의 노래를 알리는 목적도 있을 거다. 저 역시 하고 싶다. 팬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라고 해도, 시기를 잘 잡아야 한다. 트로트 장르의 팬들은 어느 정도 연령대가 있다. 육아해야 하는 팬들, 고령의 팬들, 혹은 맞벌이 부부도 많다. 그래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하반기에 또 다른 활동을 하려면, 여름방학 시즌 즈음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좋은 시기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올해 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는가.

▶ 제가 그동안 조카, 아들 이미지였다. 이번 '플라멩코'를 통해 '저런 남자친구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느낌, '남자다움'을 보여드리고 싶다.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도 있겠지만, 노래로 더 알려지고 싶다. 지금까지 '미스터트롯'의 이미지가 계속 있었다. 이제 '가수 신인선'의 이미지를 더 만들고 싶다. "가수 신인선"으로 더 불려지고 싶다.

◆ "임영웅, 김호중, 하동근. 양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인선"하면 '미스터트롯'을 빼놓을 수 없다. 벌써 4년이 지났다. 여전히 '미스터트롯'의 트롯맨들과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즘에는 어떤가.

▶ 다들 바쁘다. 일단 영탁 형은 바쁘다. 형한테 노래 써달라고 한지가 벌써 2년이나 지났다. 형이 해준다고 했는데, 곡 작업은 미뤄지고 있다. 그래서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신곡을 준비했다. '플라멩코'도 형(영탁), 그리고 회사 식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음악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 나태주도 봤다. 인제 그만 봤으면 하는데, 자주 본다. 하하하. 저희가 '신나(신인선X나태주)'로 콘서트도 많이 했다. 저희는 정말 친하다. 행사장에 '미스터트롯' 출신이 많다. 좋은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기분이 좋다.

-'미스터트롯'에서 경쟁하기도 하고, 응원하기도 했던 친구 임영웅, 김호중 등 동갑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내는가.

▶ 저의 양띠 친구 임영웅이 보이지 않는다. 영웅이를 만난 지 벌써 1년이 넘은 것 같다. 지난해에는 한 번도 제대로 못 본 것 같다. 그만큼 영웅이가 바쁘다. 바쁘지만, SNS로도 소통하고 있다. 잘 지내고 있다. 김호중도 바쁘다. 그리고 하동근도 있는데, 잘 지내고 있다. '미스터트롯'에서 만났던 다른 트롯맨들과도 잘 지낸다. (장)민호 형님도 잘 계시고, 정동원도 만났다. 동원이가 이제 '삼촌'에서 '형'으로 불러준다. 영웅이한테만 '형'이라고 불렀는데, 이제 저도 형이라 불러준다. 그래서 고맙다. 저희('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는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다. 얼마 전에는 (김)희재도 나왔다. 희재는 음악방송에서 만나게 될 것 같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활동 외에도 신인선은 뮤지컬 무대를 통해서 꾸준히 팬들과 만남을 가져왔다. 상반기에 뮤지컬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까.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상반기에는 아직 계획이 없다. 출연 요청이 온 작품은 있었는데, 신곡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정중하게 사양했다. 2020년에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때 제가 욕심을 부렸었다. 뮤지컬, 가수 다 하려고 했었다. 그게 관객들께 민폐였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제가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라온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단 신곡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다. 하반기 공연으로 출연 요청이 있으면 생각은 있다.

-신곡 발표와 함께 예능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JTBC '미라클 푸드'에 MC로 낙점됐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생각인가.

▶ '미라클 푸드'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다. 제가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30여 개 정도 했다. 고정으로 했던 프로그램만 5~6개는 된다. 그래서 제가 정보가 많다. 제가 막 아는 척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2024년에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 드릴 것 같다. 또 김효진, 류승수 선배님과 함께하게 됐는데 동문이다. 제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야 하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녹화 때 재미있게 잘 된 것 같다. 첫 촬영은 현장에서 굉장히 흡족했다.

-'플라멩코' 활동과 함께 다른 활동도 많이 기대되고 있다. 생각 중인 계획이 있는가.

▶ 계획은 항상 이뤄질 수는 없는데, 제가 바라는 계획과 앞으로 행해질 계획이 있다. 먼저, 행해질 계획은 언제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반기 전에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예상하고 있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석현수 회장)의 일본 지사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일본 진출 계획이 있다. 그리고, 골프 관련 프로그램이다. 골프 프로그램 MC도 곧 하지 않을까 싶다. 여러 골프 프로그램 MC 제안이 있었다. 또 음악 활동은 무조건, 계속할 계획이다. 제가 원하는 계획도 있다. 추진 중이다. '플라멩코'가 정말 대박이 나서, 이를 계기로 정규앨범을 만들어 보고 싶다. '사랑의 빠라빠빠' '신선해' 이번 '플라멩코'까지 활동 사진을 앨범에 수록해서 스타 가수처럼 만들어 보고 싶다. 여기에 '플라멩코'를 숏폼, 쇼츠로 활용해서 홍보 활동도 해보려고 한다. 있는 지인, 없는 지인 다 끌어모으려고 한다. 안무까지 홍보하면, 유행가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트로트는 50대, 60대 중장년만의 장르가 아니다. 여러 트롯맨들이 활동하면서 사랑받는다. 대중가요, 성인가요 사이인 트로트. 제가 앞장서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신인선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 체중 감량을 해보려 한다. 샤프한 신인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여기에 밝고 신선한 이미지도 계속 보여드리려고 한다. 다음 노래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작사하는 노래 중에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도 있다. 잔잔한 노래로 인사드릴 때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플라멩코' 활동을 앞두고 여러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오고 있다. 음악 활동과 함께 여러 예능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으니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사진=김창현 기자 chmt@
-끝.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