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먹거리 물가 '비상'…식료품 소비 줄었다

방인권 2024. 3. 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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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시내의 힌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올랐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작황불황으로 사과 가격이 오른데다 대체 수요인 귤 가격도 함께 오르는 등 과일 가격이 급등한 게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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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올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시내의 힌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올랐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작황불황으로 사과 가격이 오른데다 대체 수요인 귤 가격도 함께 오르는 등 과일 가격이 급등한 게 원인으로 꼽혔다.

방인권 (bink71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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