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육 교직원 보호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박제철 기자 2024. 3. 10.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14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체 어린이집 48개소, 영·유아 1307명, 보육 교직원 477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이 어린이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3.10/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14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체 어린이집 48개소, 영·유아 1307명, 보육 교직원 477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 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사고 △가스 사고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 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는 물론 보육 교직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