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인터배터리 2024' 이차전지기술력 선보여

육종천 기자 2024. 3.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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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규모 '인터배터리 2024' 참가한 충북지역 관련업체들이 미래사업아이템을 공개성능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세계최고수준의 이차전지기술력을 선보였다.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인터배터리 2024'는 세계최대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로 배터리제조사와 소재, 부품, 장비, 완성차까지 전주기 주요기업이 신제품신기술 전시 및 최신기술협력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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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서 부스 4개존 구성
최고수준 하이니켈 양극소재 제시
세계최대규모 '인터배터리 2024' 에코프로 부스모습. 에코프로제공

[충북]세계최대규모 '인터배터리 2024' 참가한 충북지역 관련업체들이 미래사업아이템을 공개성능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세계최고수준의 이차전지기술력을 선보였다.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인터배터리 2024'는 세계최대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로 배터리제조사와 소재, 부품, 장비, 완성차까지 전주기 주요기업이 신제품신기술 전시 및 최신기술협력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현장이다.

특히 청주 오창지역 에코프로는 전시관 C홀 전용부스마련하고 글로벌 톱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소재기술을 비롯해 통합이차전지 소재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기술 등을 선보이며 에코프로는 차별화된 제조경쟁력과 친 환경 콘셉트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차용해 디자인했는데 무한히 순환하는 띠 이미지를 통해 폐 배터리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 재까지 하나의단지에서 집적해 양산하는 클로즈드 루프시스템을 브랜드화했다고 밝혔다.

또 에코프로는 전용부스 총 4개 존으로 구성하고 존 1은 '세계최고 양극 재 기술선도' 주제로 하이니켈 시장점유율(M/S) 1위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존 2는 '통합이차전지 소재회사' 라는 소주제아래 나트륨 양극 재, 실리콘 음극 재, 고체 전해질(전고 체) 등 에코프로의 미래사업 아이템을 통해 통합 이차전지 소재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존 3에서는 기존 클로즈드 루프시스템에 비해 비용은 30% 절감하고 친 환경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클로즈드 루프시스템 V2(Version2)' 소개했다. 존 4는 '2025년의 성장, 다음 25년을 위한 준비' 라는 주제로 1998년 설립된 후 환경과에너지사업을 양 대축으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세계최고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청주본사 두고 이차전지정밀 금형 분야 국내시장점유율 1위 선점하고 있는 유진테크 놀로지 여현국, 이미연 대표도 '인터배터리 2024' 참가해 성능이 개선된 노칭프레스유닛을 공개하며 유진테크 놀로지 기존설비보다 성능이 개선된 노칭프레스유닛과 자동화 장비들을 소개하는 등 자사 다양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유했다.

유진테크 놀로지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노칭금형, 프릭션샤프트, 나이프유닛, 라미커터 카트리지, 노칭 프레스유닛 등 다양한 정밀기계부품 및 자동화 장비를 생산한다.

한편, 충북도는 이차전지기술시장 경쟁력강화지원 사업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우수한 기술을 갖춘 충북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총 5개 기업참가를 지원했다. 충북공동관내 홍보관운영으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BST-ZONE 등 충북이 가진 세계최고수준의 이차전지인프라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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