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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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지난 8일 계룡시약사회(회장 신하경)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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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진·복약지도 등
[계룡]계룡시가 지난 8일 계룡시약사회(회장 신하경)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치매환자 관리에 지역사회와 약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치매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에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약국이 함께 돌봄에 나서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약사회 간 치매 관련 정보 공유 및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적극 협조해준 계룡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중요성 홍보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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