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친척인데" 사칭해 돈 받은 70대 입건
강명연 2024. 3. 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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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척이라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사기·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일 입건해 수사 중이다.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가 한 위원장의 친척이 맞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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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척이라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사기·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60대 B씨에게 자신이 한 위원장의 친척이라고 접근해 "비례대표에 당선시켜주겠다"는 취지로 말하고 지난달 1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가 한 위원장의 친척이 맞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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