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구호품 바닷길 첫 운송 임박…빠르면 10일 출항
소환욱 기자 2024. 3. 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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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봉쇄와 공습으로 사실상 고립된 가운데 바닷길로 구호품을 전달하는 선박이 키프로스에서 빠르면 현지시간 10일에 출발합니다.
3주째 라르나카 항구에 정박한 채로 대기 중이던 오픈 암스 호는 빠르면 오는 10일 출항해 해상 통로로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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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봉쇄와 공습으로 사실상 고립된 가운데 바닷길로 구호품을 전달하는 선박이 키프로스에서 빠르면 현지시간 10일에 출발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9일 국제구호단체 '오픈 암스'과 월드센트럴키친은 키프로스 라르나카 항구에서 '오픈 암스' 호에 식량과 물 등 생필품 200t을 선적 중입니다.
3주째 라르나카 항구에 정박한 채로 대기 중이던 오픈 암스 호는 빠르면 오는 10일 출항해 해상 통로로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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